믿음과 신뢰, 단결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구미노총 건설!

한국노총 구미지부 제20대 의장선거가 5월 2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모바일 원격 전자투표로 실시됬다.

전상구 의장 당선자(영도벨벳 노동조합 위원장)가 단독 출마하여 한국노총 구미지부 소속 45개 회원노조에서 확정된 재적대의원 98명 중 92명이 투표에 참가해 찬성 81표, 반대11표로 88.04%의 지지율로 당선이 확정됬다. 

전상구 제20대 의장 당선자는 영도벨벳에서 34년간 근무하며, 9선의 현직 위원장으로서 현장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라는 합리적인 사고로,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복리향상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노동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상구 당선자는 △노총 숙원사업인 노동자복지회관 건립의 초석마련 △정기적 회원노동조합 순회활동으로 소통 창구마련 △노총 단합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며, 행동과 실천으로 입증하는 희망노총을 만들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지난달 김동의 전 의장이 사퇴함에 따라 치러진 이번 선거는 보궐선거로서 전상구 당선자의 임기는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전상구 제20대의장 당선자 약력> • 1965년 대구시 달성군 출생 • 1988년 영도벨벳 입사 (~ 현재) • 2007년 한국노총 구미지부 운영위원 (~2012년) • 2013년 한국노총 구미지부 부의장(~현재) • 1 9 9 7 년 영 도 벨 벳 노 동 조 합   제 4 대 ~ 1 2 대 위 원 장 ( ~ 현 재 )